어제 작성한 샤오미 TV 2에 대한 포스팅 이후에 연관되는 포스팅이다. 구매는 25일 저녁에 했지만 제품 출고는 26일 오후에 했다. 출고 기준으로 24시간도 안되서 온 것이다. 일단 제품 포장은 중국 기업 답지 않게(?) 짜임새 있다. 하지만, 중국 제품 답게 PAL을 지원하신다. 그래서 티비 시청을 하기 위해선 셋톱박스를 이용하거나, 변환을 해줘야한다. 나는 셋톱박스를 설치할 계획이 없으니 변환만해서 보는 방법을 택했다. 일단 저렴하게 나온 특가라서 샀는데, 한국 정발판이다보니 중국어로 낑낑 거리면서 영어로 바꾸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 덕(?)에 샤오미 마켓을 이용할 수 없다. 물론 apk파일로 설치하면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구글 CTS를 못받은 커스텀 OS이기 때문에 구글플레이스토어는 기본적으로..
대륙의 실수라며 한국에 큰 파급을 준 샤오미의 TV를 구매했다. 이전에 나왔던 제품중에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 종종 있었지만 실제로 구매한적은 었었던 샤오미이다. 속된 말로 '대륙의 실수 - 샤오미(간략 동영상 보기)'는 긍정적으로는 최상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다른 나라에선 모르겠지만 한국에선 매우 잘 먹히는 마케팅 포인트 같다. 하지만 '일단 만들고 보자'라는 생각인지, '특허나 저작자의 권리 따위'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주 철저하게 무시해왔다. 그래서인지 샤오미의 브랜드를 보는 나의 시선은 부정적이였다. 특히 다른 카피캣들도 많지만 저렇게 당당하게 '~스럽다.', '~기술과 같다.'라는 인식이 들어도 상관없는 판매 전략은 더욱 그러했다. 샤오미의 제품중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것은 보조배터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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