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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일상

훈련소의 한달은 길었던것인가?

이상주의를 품은 현실주의자 몽땅™ 2016. 6. 28. 11:18

훈련소에서 한달은 생각보다 길었던 것일까? 물론 4주밖에 안되기 때문에 길다고 볼 순 없지만, 체감하기에는 충분히 길었다고도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다. 2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먼저 업무에 대한 것이있다. 밀린 업무와 그 사이에 도입된 새로운 제도를 보면 한달이라면 충분이 다니던 회사의 제도가 나도 모르는 제도로 바뀌는 경우도 느낄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다음으로는 '바깥 세상의 정보(사건,사고,트렌드 등)가 이렇게 빨랐었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연예인 성파문 사건부터, 전기 가스 민간개방, 영국 EU 탈퇴 투표 등 많은 일이 벌어졌다. 


한달은 길다고하면 길고 짧다라고하면 짧은데 대학원 시절은 짧게만 느껴졌고 대학교 시절이나 고등학교, 중학교 시절의 방학은 더욱 짧게 느껴졌다. 아마 중력이 달라지진 않았을 것이니 정보의 생산속도와 전송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져서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난것 처럼 보일 수 있다. 아니면 시대적으로 과도기이거나 불안한 시대인것인가? 그것은 모르겠지만, 한달은 길었고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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